Updated : 2025-05-01 (목)

中 반코로나 시위 확산 속 위험회피...비트코인 2%대 하락

  • 입력 2022-11-28 15:1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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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28일 오후 2시 56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등락표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28일 오후 2시 56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등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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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발 위험회피 장세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2%대 하락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28일 오후 2시 56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30% 하락한 1만 61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3.9% 하락, BNB도 6.1% 하락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강력한 코로나 규제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화권 주가지수는 오전 낙폭을 좁히고 위안화는 약세폭을 좁히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당국이 일부 유동성을 풀어서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반코로나 시위 관련한 시민과 당국간 대치가 이어지면서 관련 재료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오후 중화권 주가지수와 위안화는 재차 약세폭을 소폭이나마 확대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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