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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12월 FOMC 50bp 인상 지지...미니애폴리스 총재 암호화폐 '터무니 없다' 비판 - 국금센터

  • 입력 2022-11-21 08:1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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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12월부터 0.75%p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발언. 또한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0.75%p~1.00%p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가 가능하다고 부연. 현재 시장에서도 12월 FOMC에서 0.50%p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오히려 경제활성화를 위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어야 할 때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 이에 더해 금리인상의 영향이 완전히 나타나려면 12~2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 아울러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진행될수록 당국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다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 달성을 위한 궤도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

○ 한편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슈카리 총재는 암호화폐의 개념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주장. 암호화폐는 유용한 지급결제 방식도, 인플레이션 헤지의 수단도 아니며 단지 투기의 도구라고 경고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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