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5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98.30원)보다 6.2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급등, 하루 만에 반등했다.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공격적 긴축 전망이 강해지자 국채 수익률과 함께 동반 급등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장대비 0.79% 높아진 106.56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61% 낮아진 1.018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74% 내린 1.206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1.56% 오른 135.01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상승한 6.765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8%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지난달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5% 상승, 배럴당 89달러 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예상을 대폭 웃돈 미 고용지표로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된 덕분이다. 다만 달러인덱스 급등으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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