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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87.50원..10.30원 하락

  • 입력 2022-07-01 07:4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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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98.40원)보다 10.3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 사흘 만에 반락했다.

소비와 제조업 등 미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예상을 밑돌게 나와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을 밑돈 데다, 중서부 지역 제조업 지수도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8% 낮아진 104.6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38% 높아진 1.0482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4% 오른 1.217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64% 내린 135.70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3% 하락한 6.692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5%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소비지표 부진이 경기침체 우려를 한층 자극한 탓이다. 미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을 밑돈 데다, 중서부 지역 제조업 지수도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미국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PCE는 전월대비 0.2% 늘었다. 예상치인 0.4%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월에는 0.6% 증가한 바 있다.

지난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년대비 4.7% 상승해 예상치 4.8% 상승을 약간 밑돌았다. 전월에는 4.9% 오른 바 있다. 지난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월대비로는 0.3% 올라 예상치(+0.4%)를 소폭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급락, 배럴당 105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달 페르시아만 지역 동맹국들에 증산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영향을 미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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