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장에서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전장대비 0.85원 오른 1,29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00원을 웃돈 채 시작한 이후 상단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했다.
중국 6월 PMI가 50을 웃돌아 확장으로 전환된 가운데 위안화가 오전 강세로 전환했다.
달러/원은 하방 재료에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1,296원대로 내려섰다.
오후 들어 위안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결제 수요 등 매수세가 나오면서 달러/원은 다시 낙폭을 좁혔다.
달러/원은 오후 소폭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로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2% 하락해 104.950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1% 내린 6.69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 은행 한 딜러는 "물가 대응을 강조한 파월 의장 발언 여파로 달러가 지난밤 강세를 이어갔다"며 "이에 달러/원이 초반에는 상승했다. 오늘밤 물가지표까지 대기중이라 시장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6월 PMI가 50을 넘으면서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이에 중국 본토 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위안 역외 환율이 반락하고 있다"며 "달러/원도 이에 연동해 하락 전환했지만, 매수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으로 전환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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