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각국 재무장관들에게 국채 스프레드를 통제하는 수단을 설명했다고 블룸버그가 17일 보도했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16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라가르드 ECB 총재가 ECB가 10여년래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일부 EU 회원국에 압박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ECB 관계자들이 고안 중인) 새로운 메커니즘을 각국 재무장관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만약 국채 스프레드가 일정 기준치를 넘어서가나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 신규 메커니즘이 작동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제한 수준을 공식화 할 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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