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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팬데믹 실직자, 적정 직업과 급여 수준 보장되는 자리로 복귀할 것 -CNBC 설문

  • 입력 2022-06-09 08:3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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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다수의 팬데믹 실직자들이 적정 수준의 급여와 적당한 직업이 보장되는 자리로 복귀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CNBC '올 아메리카 워크포스' 설문을 인용해 CNBC가 8일 보도했다.

CNBC는 실직자들의 이런 구직 모색 과정에 미국 경제에는 잠재적으로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번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미국 국민 2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가 직장 생활과 전반적인 삶을 어떻게 바꿨나라는 설문에 근로자 1200명, 퇴직자 450명, 실직자 400명이 응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실직자 가운데 94%와 퇴직자 68%가 일자리를 찾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자들은 "적당한 직장은 급여, 탄력 시간제, 워라밸 등이 보장되는 곳이다"라며 "이 밖에 개인 역량을 인정해 주는 것과 복지 수준도 고려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기간에 퇴직했던 응답자들은 "탄력 시간제가 일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 밖에 급여, 워라밸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퇴직자들은 파트 타임 근무를 선호했다.

미국 노동참여율은 62.3%로 코로나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다만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는 여전히 1.1%p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노동참여율을 이전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선 180만명 가량 근로자들이 직업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 만약 실직자들이 업무 현장에 복귀한다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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