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4 (토)

(상보)연준 불라드 "금리 올해 3.5%까지 올린 후 내년 후반이나 내후년 다시 인하"

  • 입력 2022-06-02 08:35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올해 3.5%까지 올린 후에 내년 후반이나 내후년 다시 인하할 수도 있다"고 1일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 후반 미연준 기준금리가 1.55%에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1.86%였다"며 "모기지금리는 4%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이 통제권에 들어오면 아마도 이런 금리 수준이 실질적인 기준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연준에서도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올해 의결권을 가진 FOMC 위원이다. 불라드 총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향후 6, 7월 FOMC 회의에서 50bp씩 인상할 것"에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향후 경제지표를 참고해 9월도 50bp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만약 물가가 목표치 수준까지 돌아오면 2023년이나 2024에는 금리 인하 주기로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