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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JV 설립의 의미 - 대신證

  • 입력 2022-05-25 14:3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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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유럽 및 미국 자동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 중대형전지의 성장성 확대

 삼성SDI는 2022년 5월 25일(수), 스텔란티스(Stallantis)와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 계약 내용은 미국내 합작법인 설립 및 신규 배터리 공장 투자이며, 초기에 1.63조원(예정) 규모 및 51% 지분을 취득 예정

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은 2025년 1분기에 가동 예정, 초기에 생산능력은 23GW(기가와트)에서 출발하여 점차 33GW까지 확대 추정

 삼성SDI 및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의 의미는

1) 삼성SDI의 장기 성장성 측면에 긍정적인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 현재 삼성SDI의 주 고객은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자동차 업체이며, 스텔란티스와 JV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로 포토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높은 성장과 눈높이를 맞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밸류에이션 상향의 근거로 판단

2) 삼성SDI의 중대형 베터리(전기자동차향) 생산능력은 2022년 50GW로 추정, 스텔란티스와 JV로 2025년

90~100GW로 증가 추정. 글로벌 경쟁사대비 생산능력 규모는 낮지만 중대형 배터리 매출은 2021년 4.5조원

에서 2022년 7.5조원 2025년 18조원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는 이전 추정대비 높아질 전망

3) 삼성SDI의 원형전지도 점차 전기자동차로 공급이 진행되면서 원형과 각형 등 다양한 배터리 공급으로 글로벌 거래선을 추가적인 확보가 예상

 이번 스텔란티스와 JV 설립 이슈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 판단. 그동안 보수적인 설비투자로 경쟁사대비 성장 측면에서 할인을 받았지만 일정 부분은 줄어들 것으로 보임. 또한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 원형과 각형 형태를 동시에 공급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2022년 영업이익 증가(2021년 1.067조원에서 2022년 1.49조원으로 39.3% 증가 추정)로 확인될 전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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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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