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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中 감세보단 스냅 쇼크’ 亞주식 하락, 코스피 0.9%↓

  • 입력 2022-05-24 13:2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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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의 대중 관세 인하 기대에 뉴욕주식시장이 올랐으나, 현 분기 실적 부진을 경고한 스냅이 시간 외 거래에서 폭락한 여파가 더 크게 작용했다.

스냅 악재로 소셜미디어 기업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하락세다. 중국이 감세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시아 주가 흐름이 바뀌지는 않고 있다.

에반 슈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듯하다”며 “고용도 늦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여파로 스냅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0% 폭락했다.

중국 정부는 2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세금감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가계보다는 봉쇄 피해가 큰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美주가선물 1.3%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9% 낮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200억원 가량, 기관이 1,550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1% 상승으로 엇갈린 흐름이다.

중국의 감세 기대에도 불구하고 홍콩 항셍지수가 1.38%, 상하이종합지수는 1.1%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3%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9% 밀린 배럴당 109.7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7% 높아진 102.2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오른 6.67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15원 상승한 1,264.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3.08% 낮아진 2만 927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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