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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OSPI 2,550~2,800p에서 등락...자동차, 방어주, 중소형 IT 위주 대응 나아 - 신금투

  • 입력 2022-05-02 08:5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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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OSPI 2,550~2,800p에서 등락...자동차, 방어주, 중소형 IT 위주 대응 나아 - 신금투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5월 주식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자동차, 방어주, 중소형 IT 위주의 대응이 나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5월 KOSPI 밴드는 PER 10배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를 조합한 지수에서 월간 변동성을 고려해 2,550~2,800p로 전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연구원은 "6월 변동성 완화, KOSPI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한 가격 상황을 고려하여 PER 10배 이하 구간에서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5월은 대형주 측면에서 자동차, 방어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가운데 중소형 IT 밸류체인에서 기회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 변곡점은 지연된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5월 FOMC 이후 완화되겠지만 여전히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Fed가 연이어 매파적 통화정책 입장을 밝혔음에도 기대 인플레이션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Fed는 통화정책 중심을 기대 인플레이션 관리에 두었던 바 있다. 해당 상황이 길어질수록 Fed의 이중 책무인 물가 통제력 관련 의구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Fed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을 태세"라고 해석했다.

한국은 밸류에이션이 선조정된 상황에서 이익 전망이 예상보다 견조하다고 풀이했다.

그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돼도 한국 상대 낙폭은 견조할 것"이라며 "한국 주식시장의 미국 대비 상대 PER과 상대 낙폭은 역행 관계"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최근 미국 대비 상대 PER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변동성 확대 시 상대 낙폭도 견조한 모습이다.

그는 "한국 주식시장 PER이 낮아 상대적으로 하락할 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며 "상대 낙폭이 덜하다는 것은 아웃퍼폼 할 수 있다는 의미도 내포한다"고 했다.

이어 "KOSPI 마진 하락 우려는 매출액 증가와 원화 환산 수출 호조로 방어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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