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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 CPI 안도감’ 亞 주식 대부분 상승, 코스피 1.4%↑

  • 입력 2022-04-13 13: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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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대체로 오르고 있다.

미국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가 예상을 밑돈 데 따른 안도감이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인식 속에 머니마켓은 연내 미 금리 인상폭을 낮춰서 가격에 반영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도 미 국채 수익률이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힘을 얻는 모습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1.50%로 상향 조정했다. 뉴질랜드달러 가치가 급등했지만 오후 장에선 금리 발표 전 수준으로 되돌림했다.

RBNZ 성명은 "통화정책 위원들은 늦는 것보다는 지금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후회가 덜 남는 길이라는데 동의했다"며 "물가 급등세를 막기 위해서 금리 인상에 나섰다. 현 수준의 긴축 통화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밝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벤 우디 이코노미스트는 "RBNZ가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4% 높아진 수준이다. 기관이 3,5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면서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1.7%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16% 상승,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4%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부동산업체인 룽촹이 달러채 이자지급에 실패했다는 소식 등이 주목을 받았다.

■미 주가선물 0.7% 상승, WTI 0.1% 하락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7%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하락한 배럴당 100.5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낮아진 100.2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내린 6.37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5원 하락한 1,226.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88% 높아진 4만 5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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