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4 (토)

(상보)도이체방크 "연준 금리인상으로 미국 내년 경기침체 빠질 것" 블룸버그

  • 입력 2022-04-06 13:1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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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이체방크가 "미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이 내년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고 블룸버그가 6일 보도했다.

도이체방크의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란다우, 피터 후퍼는 미연준이 물가 급등세를 잡기 위해서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림에 따라서 내년 미국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 본 것이다.

도이체방크는 미연준이 향후 FOMC 회의 3차례에 걸쳐서 각각 50bp씩 인상을 하고 내년 중반 쯤에 가서는 기준금리가 3.5%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IB 가운데선 처음으로 도이체방크가 미국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이들은 "미국이 내년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것은 현재 컨센서스에선 벗어난 것"이라며 "다만 경기침체가 장기간 계속 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미연준이 8.9조달러 수준의 대차대조표 규모를 내년 후반까지 약 2조달러 가량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준금리를 25bp씩 3~4차례 올리는 것과 비슷한 긴축 효과를 낸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경제가 2023년이나 2024년 초반까지 미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으로 인해서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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