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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금융시장이 직면한 최대 위협은 연준의 정책 실수" - CNBC 설문

  • 입력 2022-03-31 09:5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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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CNBC 설문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금융시장이 직면한 최대 위협으로 꼽은 것은 연준의 정책 실수였다고 CNBC가 30일 보도했다.

CNBC는 이번주 400명의 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설문 응답자 가운데 46%가 연준의 정책 실수가 주식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깨뜨리는 잠재적 위험 요인이라고 예상했다.

뒤를 이어 응답자 33%는 인플레이션의 고공 행진이 시장에 가장 큰 위협이라는 의견을 냈다.

응답자 가운데 11%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적 침고을 위협 요소로 봤다. 뒤를 이어 6%는 중국과의 관계를 4%는 코로나 재유행 등을 시장 최대 위협 요소로 지적했다.

다수의 유명 투자자들은 미연준이 견조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 연착륙을 이끌어 내는 데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칼 아이칸은 최근 경기 경착륙 가능성을 언급하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와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로 인해서 경기 침체나 아니면 더욱 악화된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은 최근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을 못하고 있는 미연준을 비판하며 "최근 물가지표를 보면 미연준의 물가 목표치 2%는 정말 터무니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편 응답자 가운데 58%가 올해 S&P500지수가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 중에 36% 정도가 지수가 8% 가량 상승해 연말 5,000p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응답자 6%는 조정 장세를 전망하며 S&P500지수가 연말 4,000p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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