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지난 3년간의 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개선
Covid19에 따른 공기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수익성 악화요인들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지난 3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1) 2013년~2018년 진행된 해외 플랜트 손실처리 과정에서 공정 관리 효율화 및 입찰 경쟁 완화, 시공 오류 축소를 위한 시스템 적용 2) 안정적인 그룹공사 물량 및 수익성 3) 현금흐름 개선 및 순현금 확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 가장 필요한 것에 집중: 수익성-수주 -CAPA 순서로 진행 전망
동사는 2012년 해외수주가 고점을 기록한 이후 발주 시장의 악화, 유가 하락, 해외 손실 증가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말 동사의 수주잔고는 매출액의 1.5년 수준에 불과해 화공 사업부문의 단기 휴직까지 단행하였다.
악성 프로젝트의 종료, 무차입 및 순현금 확대, 낮은 부채비율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 역량 확대는 이미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시급한 문제였던 수익성을 확보한 이후 전략의 중심은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확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22년 이후 장기유가에 대한 발주처 전망 변화와 산유국의 재정 여력 급증은 현재 장기 지연된 프로젝트 발주가 급격하게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를 27,000원에서 31,000원으로 상향 한다. Valuation의 확장은 CAPA 확대와 발주 시장의 성장이 맞물리는 국면에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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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