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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FOMC 경계 + 중화권 급락’…亞주식 하락, 코스피 0.5%↓

  • 입력 2022-03-15 13:5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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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5일 오후 대체로 내리고 있다.

주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난 데다, 중화권 주가지수가 초반부터 두드러진 낙폭을 보인 탓이다.

오늘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협상이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전 중 나온 중국 주요 경제지표를 소화했다.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던 수치를 보며 중화권 주가지수는 낙폭을 좁히는 식으로 반응했다. 다만 장내 불안한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이내 내림세로 전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중국 베이징 근처 랑팡시에서도 봉쇄조치가 단행됐다. 전일에는 상하이와 선전이 코로나19 봉쇄조치를 취한 바 있다.

전일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이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들에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4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5% 낮아진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8%, 홍콩 항셍지수는 2.99% 각각 급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는 0.7% 내리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3% 오름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4.43% 내린 배럴당 98.4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7% 하락한 98.84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낮아진 6.387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한 1,240.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78% 높아진 3만 882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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