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4 (토)

(상보)‘우크라 긴장 완화 속 中 추가 부양책 기대감’ 亞주식 리스크온, 코스피 1.6%↑

  • 입력 2022-02-16 13:43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6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완화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급등한 영향이 이어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지대에 배치돼 있던 병력 일부를 철수시켰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2% 가까이 오른 일본 주가지수 오름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1월 PPI와 CPI는 예상을 하회했다. 특히 PPI가 최근 6개월 최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중국 당국의 추가적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났다.

중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라 예상(+9.5%)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최근 6개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0.9% 올랐다"고 16일 발표했다. 1월 CPI도 예상(+1.0%)을 하회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쉬나 위에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물가 둔화세에 대한 우려로 중국인민은행이 추가적인 완화정책에 나설 수 있다. 올해 중반쯤 가기 전에 추가적인 정책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56%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 호주 ASX200지수는 0.8%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9%, 홍콩 항셍지수는 1.27% 상승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내외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1% 낮아진 배럴당 92.0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오른 96.04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6.340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80원 낮아진 1,197.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0.4% 높아진 4만 3,76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