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지난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발행회사는 1,445개사, 발행수량은 226억주, 발행금액은 약 51조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전자증권제도 참가 전체 발행회사수는 2,993사였다.
발행회사는 전년(1,144개사) 대비 26.3%, 발행수량은 전년(219억주) 대비 3.2% 증가했다. 발행금액도 전년(27조원) 대비 90.2% 증가했다.
전자증권제도 시행일(19.9.16.) 이래로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발행회사수 및 발행금액은 연도별로 꾸준히 증가히는 중이다.
발행회사수는 516개사(’19년) → 1,144개사(’20년) → 1,445개사(’21년)로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7.4조원(’19년) → 26.7조원(’20년) → 50.7조원(’21년)으로 늘었다.
발행수량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이 82억 9,126만주(4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71억 93만주) 대비 16.8% 증가했다.
전년 대비 발행수량 증감률은 비상장법인이 가장 크며(44.8%↑), 42억 1,822만주를 등록발행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32조 5,420억원(64.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14조 6,697억원) 대비 121.8% 증가했다. 전년 대비 발행금액 증감률은 비상장법인이 가장 크며(172.9%↑), 6조 3,919억원 규모 주식을 등록발행했다.
발행수량 기준으로 유상증자 사유가 58억 8,637만주(2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46억 8,754만주) 대비 25.6% 증가했다. 발행금액에서도 유상증자 사유가 44조 2,038억원(8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20조 9,994억원) 대비 증감률은 110.5%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2021년 비상장사의 전자증권제도 신규 참가는 총 331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43.3% 증가했다. 특히, 미예탁사의 전자증권제도 직접 참가가 176개사로 전년(89개사) 대비 97.8%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자증권제도 신규 참가사의 발행주식수는 4억 1,529만주로 전년(1억 8,866만주) 대비 120.1%으로 크게 증가했다.
발행수량 기준으로 제3자배정 방식이 27억 4,483만주로 가장 큰 비중(46.6%)을 차지했으며 주주배정, 일반공모 순으로 발행수량이 많았다.
일반공모 방식은 8억 7,027만주로 전년(5억 3,737만주) 대비 가장 크게 증가(61.9%↑)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일반공모 방식이 17조 7,20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40.1%)을 차지했다. 전년(5조 7,376억원) 대비 증감률 또한 208.8%로 가장 높았다.


예탁결제원, 지난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 90% 남짓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