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상보) 美 FOMC 경계 속 亞주식 부진..코스피 1.5%↓

  • 입력 2022-01-21 14: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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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 조기 긴축 우려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뉴욕 장 마감 후 실망스러운 넷플릭스 실적 결과가 전해졌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이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후퇴하면서 아시아 전반 투자심리가 한층 약해진 모습이다.

넷플릭스는 뉴욕 장 마감 후 4분기 순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가입자 증가율이 둔화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도 250만명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가입자 전망 관련 실망감에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0%나 폭락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50분,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5%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6%, 호주 ASX200지수는 2.3%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84%, 홍콩 항셍지수는 0.75%씩 각각 하락한 채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3%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넷플릭스 실적 부진 여파로 정보기술주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7% 내린 배럴당 86.9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내린 95.68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내린 6.346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원 상승한 1,193.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 역시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7.03% 낮아진 3만 8,97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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