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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산업 디지털 대전환 힘있게 추진"...윤호중 "2월 임시국회 앞당겨 신년 추경 처리"

  • 입력 2022-01-12 14:1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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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디지털 전환으로 주력 제조업을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산업분야 정책 공약 발표문'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센서, 사물인터넷(IOT), 로봇으로 제조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했다.

둘째 재생에너지를 확충하고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확충은 이제 환경문제를 넘어 국가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며 "애플, BMW와 같은 거대 다국적기업은 산업 부품까지도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RE100을 요구하고 있다. 에너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충분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출의존도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제조공정 효율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공정개선 R&D와 같은 정부 통합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수소경제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생산과 유통, 활용까지 전 단계에 걸쳐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확실하게 조성할 것"이라며 "수소 기반 모빌리티와 수소 발전설비와 같은 수소 활용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미래산업을 선도할‘Big 10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이미 확보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5대 수퍼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융복합과 초연결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산업을 고도화하고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5대 수퍼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패션테크, 메타버스의 ‘이머징 5 신산업 프로젝트’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째 공급망의 자립화와 다변화로 경제안보와 산업주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2의 반도체 대란, 요소수 대란과 같은 국가산업 위협 요소를 방지하기 위해서 부처별로 공급망 대응 체계를 총괄하는 국가공급망 진단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외의존도가 높고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품목을‘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섯째 ‘소부장 3.0 프로젝트’로 우리 산업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소부장 3.0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글로벌 소부장 핵심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부장 특별회계를 2029년까지 5년 더 연장하고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섯 번째 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참여혁신연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기간 전략산업과 전문기술과정의 훈련 교육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산업전환과 혁신 촉진을 위해 산업계와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참여혁신연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 째, 임기 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하여 먼저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면서 "메모리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와 같은 수출 주력 품목 외에 바이오헬스, 차세대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산업 품목, 그리고 농축수산물까지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고 종합 국력 세계 5위, 이른바 G5를 목표로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향해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거듭해서 조속한 추경 처리를 거론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도 지난 정기국회기가 끝나자마자 12월 임시회를 열어서 어제까지 임시국회를 마쳤다"며 "사원이사제 도입과 또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인하하고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넓히는 정치관계법 개정 등 여러 개혁법안을 추가 처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2월 임시국회는 조금 더 앞당겨서, ‘부분이 아닌 전부’, ‘사후가 아닌 사전’, ‘금융이 아닌 재정 지원’을 담아서 신년 추경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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