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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中부동산 불확실성 지속..亞주식 제한적 상승, 코스피 0.2%↑(상보)

  • 입력 2021-12-22 14:0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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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대부분 제한적 상승에 머물고 있다.

지난밤 미국 재정부양책 기대 부활로 뉴욕주식시장이 급등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잔존한 탓이다.

오미크론 감염이 델타보다 덜 심각한 것이 아니라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미 생명공학전문지 '바이오스페이스'는 “오미크론이 변이가 델타를 넘어서는 지배종이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요 제약업체 및 당국 관계자들은 발빠르게 오미크론 대응책을 내놓는 모습도 보였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몇 주내로 개발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 듯 하다. 약간의 수정만 필요하고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스웨덴 제휴 다국적 제약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포드대학교와 공등올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생산을 위한 과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제약업체인 화이자,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를 22일에 승인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밤 미국에선 리스크온 장세가 나타났지만 최근 부진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기인한 측면이 컸고, 장내엔 오미크론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중국 부동산 관련 노이즈는 이어졌다. 신용평가사인 S&P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마오그룹의 신용등급을 B+ 강등했고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각각 오름세다.

알리바바와 빌리빌리 등 테크주 강세에도 부동산 섹터 부진에 홍콩 항셍지수는 0.33% 오르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0.15% 오르고 있다.

지난밤 급등한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대체로 0.2% 이하로 하락하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하락한 96.52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오른 6.37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원 하락한 1,191.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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