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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안도 속 국가별 악재 부각..亞 주식 혼조세, 코스피 0.2%↑(상보)

  • 입력 2021-12-16 13:3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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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6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에 부합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친 가운데, 국제유가가 전자거래에서 오름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FOMC 불확실성이 사라졌지만 미연준이 테이퍼링 가속화를 공언한 가운데 유로지역 ECB, BOE에선 어떤 입장을 나타낼 지도 관심을 끈다.

지난밤 미국발 리스크온 강도가 셌지만 이날 아시아 장에선 국가별 악재들이 주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달러/엔 환율이 4거래일 째 오름세인데,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이날 1.75% 급등해 좀 차별화된 모습이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높아진 수준이다.

코스피 지수는 국내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98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에서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81%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지준율 0.5%p 인하가 15일부터 발효된 가운데 테크주가 많이 포진된 홍콩이 특히 부진하다.

뉴욕에 상장된 중국주식 상장 폐지 우려, 미국의 중국기업 8곳 블랙리스트 추가 등이 홍콩 주식시장에 악재가 됐다.

뉴욕과 홍콩에 이중 상장된 알리바바, 징동그룹을 비롯해 텐센트, 메이투안 등 주요 테크주 모두 부진하다.

대만 가권지수는 0.5% 상승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0.5% 내림세다. 이날 발표된 11월 고용지표가 급반등해 긴축 가속화 우려가 살아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급등한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전후로 소폭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02% 오른 배럴당 71.5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08% 오른 96.40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내린 6.373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75원 하락한 1,184.4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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