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목)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4% 상승…FOMC 매파적 동결 기대

  • 입력 2026-10-28 07:13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매파적 금리동결 기대가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FOMC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되 추가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5% 높아진 102.3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37% 낮아진 1.113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2% 내린 1.331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27% 오른 157.9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6.664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전일 앤트로픽 상장 기대로 이틀 연속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졌다.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안도감을 심어주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빅테크주 실적발표를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9포인트(0.03%) 상승한 5만2,377.5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5.83포인트(0.60%) 오른 7,722.6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08.43포인트(1.18%) 높아진 2만6,477.81을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미국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보다 7.5포인트 오른 9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최고치이자 예상치 81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는 연율 기준 67만6000채로 전월보다 0.6% 줄었다. 이는 예상치 65만 채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8% 하락, 배럴당 99달러 대로 내려섰다.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83% 하락한 배럴당 99.9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7% 내린 113.8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