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2 (화)

외국인, 2일 채권 2,536억원 순매수…국채 2,836억원 순매수

  • 입력 2026-09-03 07: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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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지난 2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2,53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2,836억원 순매수한 반면 통안채는 300억원 순매도했다.

만기 상환 물량은 없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2,537억원 증가한 358조4,85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전체 채권 순매매를 보면 은행이 6,29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투신과 기타법인은 각각 2,170억원, 1,28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도 1,600억원 순매수했다. 보험기금은 29억원 순매도했다.

국채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고채 26-8호(2056년 9월 만기)를 2,4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국고채 23-11호(2033년 12월 만기)를 1,600억원, 국고채 26-5호(2029년 6월 만기)를 1,137억원 각각 매수했다.

국고채 17-7호(2027년 12월 만기)와 국고채 26-9호(2031년 9월 만기)도 각각 600억원, 370억원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26-6호(2036년 6월 만기)를 1,59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도했다. 국고채 23-10호(2026년 12월 만기)를 1,000억원, 국고채 22-8호(2027년 9월 만기)를 690억원 각각 매도했다.

만기별 국채 순매매를 보면 외국인은 2년물과 3년물을 각각 971억원, 1,176억원 순매수했다. 5년물도 32억원 순매수했다. 7년물과 10년물에서는 각각 53억원, 151억원 순매도했다. 20년물과 20년 초과 구간에서는 각각 278억원, 1,525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초장기물인 20년 초과 구간의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고, 2~3년 구간에서도 2천억원을 웃도는 순매수가 유입됐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7년 10월 만기물을 300억원 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KTB3)을 2만5,925계약, 10년 국채선물(KTB10)을 513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직전 거래일인 1일 외국인은 현물 채권을 2,353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이틀 연속 2천억원대 현물 채권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매도 강도가 높아졌다.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는 1일 1만8,364계약에서 2일 2만5,925계약으로 확대됐다. 10년 국채선물도 1일 1,299계약 순매수에서 2일 513계약 순매도로 전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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