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이번 주(이하 현지시간 24~28일) 뉴욕주식시장이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엔비디아 실적, 잭슨홀 심포지엄을 주시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일제히 내렸다. 다우지수가 0.9%, S&P500은 1.4%, 나스닥은 2.1% 각각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2주 연속 내린 것이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한 것이다.
■ PCE 물가 + 워시 연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최근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연준 추가 금리인상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까지 금리인상이 단행될 확률은 35%로 한 달 전 55% 수준에서 크게 낮아졌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물가흐름과 높은 장기금리에 대한 워시 의장 평가가 시장 관심사이다.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 엔비디아 실적
26일에는 엔비디아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2분기 매출 월가 컨센서스는 920억7000만달러 수준이다.
회사 역사상 최대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일각의 평가도 있다. 제프리스는 2분기 매출 예상치를 950억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 속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발언 역시 주목된다.
최근 금리상승 여파로 AI 관련주에 매도세가 집중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과 향후 전망이 AI 랠리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로 평가된다. 3분기 매출 예상치는 약 43억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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