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8일 채권 9천337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52조6천억원대로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8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9천337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채권 보유잔액을 352조6천억원대로 늘렸다. 국채와 금융채,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은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 7천37억원, 금융채 1천800억원, 통안채 500억원을 순매수해 총 9천33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당일 만기 상환 물량은 금융채 8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8천537억원 증가한 352조5천63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6-3호(2031년 3월 만기)를 2천652억원, 국고26-1호(2028년 3월 만기)를 1천543억원, 국고26-6호(2036년 6월 만기)를 1천51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국고26-1호를 2천억원, 국고24-4호(2027년 6월 만기)와 국고25-1호(2027년 3월 만기)를 각각 1천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신) 2027년 12월 만기물을 1천300억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2029년 4월 만기물을 500억원 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9년 3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국고26-3호가 2천652억원으로 가장 큰 순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국고26-1호 1천543억원, 국고26-6호 1천510억원, 기업은행(신) 2027년 12월 만기물 1천300억원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3천428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천858계약 순매도했다. 현물시장에서는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단기물 선호와 함께 장기 구간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