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상승, 배럴당 63달러 대를 유지했다. 미국과 이란이 재개한 핵 프로그램 폐기 협상을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6달러(0.41%) 오른 배럴당 63.5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50달러(0.74%) 상승한 배럴당 68.05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공격적 인공지능(AI)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반등해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비트코인이 10% 뛰는 등 암호화폐 시장 안정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만 선을 돌파했다. 전장보다 1206.95포인트(2.47%) 급등한 5만115.6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33.90포인트(1.97%) 오른 6932.3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90.63포인트(2.18)% 상승한 2만3031.21을 나타냈다.
미국 미시간대가 잠정 집계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7.3으로 전월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예상치 55.0을 웃도는 결과이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현재 미국 경제가 위태로운 상태에 있다”고 경고했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생산성 향상이 물가상승률을 중앙은행 목표치인 2%로 복귀시키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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