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국고여유자금 유입과 한은 RP 매입 증액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3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2.53%, 2.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4.1조원, 한은RP매입(16일) 13.0조원, 공자기금 3.1조원, 국고여유자금 2.0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5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선납분 및 기타) 5.4조원, 국고채 납입(2년) 3.1조원, 한은RP매입 만기(14일) 10.0조원, 화폐 발행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0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5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9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5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 화폐 발행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게자는 "전날 월초 설정자금이 유입돼 운용사 및 신탁 유동성이 회복됐으나 은행고유 매수세가 둔화돼 수급은 빠듯했다. 일반채·회사채 모두 정체를 겪었으며 장중 체결금리는 상승했다"면서 "오늘은 국고금 유입과 한은RP매입 증액이 예정돼 있어 유동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권 양방향 움직임에 따라 수급이 가변적이겠으나 전반적인 조달여건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2.53%...국고금 유입과 한은RP 증액으로 수급 호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