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6 (금)

[외환-마감] ‘워시 쇼크’ 위험회피 속 코스피 5.3%↓...1460원 초반대로 상승

  • 입력 2026-02-02 15:45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마감] ‘워시 쇼크’ 위험회피 속 코스피 5.3%↓...1460원 초반대로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20.5원 오른 1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매파 성향이 강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한 여파로 위험회피가 강해지면서 달러/원이 강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달러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새벽 종가(1443.0원)보다 상승한 145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소식과 예상을 웃돈 미국 PPI 등을 주목했다.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PPI까지 높게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약화됐다. 이에 달러지수가 급등하고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매파 성향이 강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한 가운데 강한 위험회피 장세가 나타났다.

위험회피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가 5%대 급락을 보였다. 이에 달러/원은 강한 상방 압력을 받으면서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국채선물 가격은 주가지수 급락에 따른 반사익을 받으면서 오전 낙폭을 좁히고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4.8원 오른 1464.3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6%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18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05% 하락, 0.10%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5.26%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2조53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속 달러지수 급등...1450원 전후 수준 상승 시작

달러/원은 달러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새벽 종가(1443.0원)보다 상승한 145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소식과 예상을 웃돈 미국 PPI 등을 주목했다.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PPI까지 높게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약화됐다. 이에 달러지수가 급등하고 미국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5% 올라 예상치(+0.3%)를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 유통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보다 0.4% 올랐다. 전년 대비로는 PPI가 3.0%, 근원 PPI는 3.5% 각각 높아졌다.

정치전문매체인 더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가 ‘기준금리 인하를 약속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워시에게 그런 질문 하고 싶지 않다”며 “아마도 부적절한 질문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 수준인 만큼 추가 인하는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케빈 워시의 금리인하 주장을 설득력 있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매파 성향이 강한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예상치를 상회한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달러인덱스 상승을 부추겼다.

■ 워시 쇼크 속 위험회피...코스피 5%대 급락 속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 확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매파 성향이 강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한 가운데 강한 위험회피 장세가 나타났다.

위험회피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가 5%대 급락을 보였다. 이에 달러/원은 강한 상방 압력을 받으면서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국채선물 가격은 주가지수 급락에 따른 반사익을 받으면서 오전 낙폭을 좁히고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4.8원 오른 1464.3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달러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새벽 종가(1443.0원)보다 상승한 145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워시 쇼크로 나타난 위험 회피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가 5%대 급락을 나타내면서 달러/원이 상승폭을 넓히고 1460원 초반대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6%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18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05% 하락, 0.10%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5.26%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2조53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