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란드 사태 영향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2.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9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병한 유럽 8개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유럽연합(EU)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에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 상원이 암호화폐(가상화폐)법 표결을 연기함에 따라 암호화폐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초중반까지는 급등했다. 미국 CPI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난 덕분이다. 이후 중후반부터 일부 차익실현이 진행되면서 조정을 받은 바 있다.
지지난주에는 전강후약 양상을 보였다. 지난주 초반에는 뉴욕주식시장이 에너지주 강세로 상승하면 강세 흐름을 이어간 바 있다. 이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조정을 받았다.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은 이날 오전 약세를 보였다. 그린란드 사태로 위험선호 심리가 빠르게 후퇴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7% 내린 9만2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1% 내린 32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6.3%, 리플은 4.3%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