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48.40원에 최종 호가됐다.
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45.80원) 대비 4.0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기대 이상 미 서비스업 지표가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민간고용 부진으로 달러인덱스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높아진 98.7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5% 낮아진 1.168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나온 독일 지난해 실업률은 6.3%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하는 등 최근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하 베팅이 늘었다.
파운드/달러는 0.27% 내린 1.346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6% 오른 156.7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상승한 6.991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1%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