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2 (월)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1% 상승…ISM 서비스업 호조

  • 입력 2026-01-08 07:24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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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기대 이상 미 서비스업 지표가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민간고용 부진으로 달러인덱스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높아진 98.7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5% 낮아진 1.168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나온 독일 지난해 실업률은 6.3%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하는 등 최근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하 베팅이 늘었다.

파운드/달러는 0.27% 내린 1.346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6% 오른 156.7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상승한 6.991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1%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연초 주식시장 강세를 주도했던 에너지·금융주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만 소폭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6.00포인트(0.94%) 하락한 4만8996.0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89포인트(0.34%) 내린 6920.9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7.10포인트(0.16%) 오른 2만3584.27을 나타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고용이 전월보다 4만1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4만7000명 증가)를 밑도는 결과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4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이는 예상치 52.3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55달러 대로 내려섰다. 베네수엘라산 원유판매 증가 우려가 유가를 강하게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4달러(1.99%) 급락한 배럴당 55.9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4센트(1.2%) 하락한 배럴당 59.9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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