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2 (월)

[외환-개장] 달러지수 상승 속 1440원 중후반대 상승 시작

  • 입력 2026-01-05 09:17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개장] 달러지수 상승 속 1440원 중후반대 상승 시작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0원 내린 1443.7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1.9원 높은 1446.6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2%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7%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12% 높은 98.532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은 베네수엘라 관련 불확실성을 주목하며 새벽종가(1444.7원)보다 소폭 오른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장 중에는 당국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력, 주요 통화 움직임, 수급 등에 영향을 받으며 등락할 전망이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미국과 유로존 제조업 PMI를 주목했다. 유로존 제조업 PMI가 예상을 밑돈 가운데 유로화 약세로 달러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5일 달러/원은 코스피 상승, 저가매수 유입을 상쇄하기 시작한 수출 네고 복귀로 약보합 등락을 예상한다"며 "연초 예상보다 빨리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회복이 관찰됐고, 역외 커스터디 리얼머니 매도로 이어지며 환율 상단을 경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도 코스피, 코스닥 외국인 자금 순매수가 계속되며 심리적, 수급적으로 원화 강세를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간 베네수엘라 관련 남미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됐으나 장기화 조짐 없이 조기에 종결됨에 따라 투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수입업체 결제, 해외주식투자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한다. 따라서 오늘 보합권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내외 실수요 매도 유입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430원 후반 중심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