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일본 11월 근원 CPI 전년비 3.0% 올라 예상 부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상승했다.
시장 예상인 +3.0%에 부합한 가운데 10월(+3.0%) 수치에서 변동이 없었다. 전월비로는 0.3% 상승했다.
19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11월 종합 CPI는 전년비로 2.9% 상승해 10월(+3.0%) 수치보다 0.1%p 하락했다. 전월비로는 0.4%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비 3.0% 상승해 10월(+3.1%) 수치보다 상승폭을 0.1%p 좁혔다. 전월비로는 0.2% 상승했다.
지난 11월 세부 항목별 물가를 보면 멥쌀(코시히카리 제외)이 37.0%, 초콜릿은 26.7% 상승했다. 통신요금은 6.9%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일본 도쿄 지역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2.8% 상승했다. 예상(+2.7%)을 상회한 가운데 전월 +2.8%에서 변동이 없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