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만원 유지
* 생물보안법 연내 확정, 1월 CDMO 기업 포함 여부 확인 예정
* 미국 관련 투자 시나리오 가정시, 수주 경쟁력 개선 가능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만원 유지, 최선호주 유지
동사는 인적 분할 이후 수급 재편에 따른 부담은 점차 완화되는 모습. 26년에는 4공장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효과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 6공장 착공 및 미국 관련 투자 검토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만원, 최선호주 의견 유지함
■ 생물보안법 연내 확정, 1월 CDMO 기업 포함 여부 확인 예정
국방수권법(NDAA, 생물보안법 포함)은 연내 대통령 서명만을 앞두고 있으며, 통과시 1260H 명단 기업에 대한 정부 계약, 보조금, 대출 제한이 제도화됨. 현재 1260H에 CDMO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방부 고위 인사가 우시앱텍 등 CDMO 포함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상황. NDAA 승인 이후 1월 예정된 1260H 정기 업데이트는 중국계 CDMO의 실질적 배제 여부를 가늠하는 첫 이벤트. 포함 시 글로벌 수주 물량의 비중국 CDMO 이전이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 미국 관련 투자 시나리오 가정시, 수주 경쟁력 개선 가능
최근 동사의 미국 관련 투자 시나리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동사가 향후 미국 내 생산 거점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할 경우, 수주 경쟁력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빅파마의 멀티소싱 수요 확대. 주요 경쟁사들은 이미 미국, 유럽, 아시아에 생산 거점을 분산 운영하고 있음. 현재 송도 단일 사이트 체제는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는 강점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국 현지 영업 측면에서는 상대적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왔음. 실제로 올해 후지필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리제네론, J&J와 장기 대규모 계약 체결. 론자 역시 미국 내 로슈/제넨텍 공장 인수하며, 추
가 수주 확보. 의약품 관세 및 생물보안법 이슈로 미국 내 생산 단가가 상승하는 환경을 감안하면, 동사의 미국 투자는 이익률 부담보다는 중장기 수주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함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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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