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결제 저가매수 유입 속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91323430918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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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결제 저가매수 유입 속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오후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업체 외환시장 복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수입업체들의 결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다음날 새벽 발표될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결과를 기다리는 경계감과 외국인 코스피 매도세 등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 후반 공개될 미국 지난 9월 고용보고서 결과도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9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 21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오른 99.60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면서 새벽종가(1461.9원)와 비슷한 수준인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엔비디아 실적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결제수요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이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