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위험회피 속 코스피 3% 급락...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51537130711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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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위험회피 속 코스피 3% 급락...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5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7.7원 오른 1448.3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고평가 논란으로 나타난 위험회피 장세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달러/원도 강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한 새벽종가(1440.6원)보다 상승한 144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영화 '빅쇼트'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AI 거품을 경고한 가운데 엔비디아·팔란티어 등 주가 하락 베팅했다는 것을 주목했다. 이에 위험회피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주식은 급락하고 미국채와 달러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고평가 논란으로 급락한 가운데 위험회피 장세에 연동하며 코스피가 3% 급락했다.
이에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으면서 1450원에 근접한 모습이다.
최근 급등으로 1450원에 육박하면서 레벨 부담이 작용했지만 오후 들어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440원 후반대의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85%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2% 내린 100.1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냈다.
■ 기술주 거품 논란 속 위험회피...달러/원 1440원 초중반대 상승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한 새벽종가(1440.6원)보다 상승한 144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영화 '빅쇼트'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AI 거품을 경고한 가운데 엔비디아·팔란티어 등 주가 하락 베팅했다는 것을 주목했다. 이에 위험회피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주식은 급락하고 미국채와 달러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했다. 자산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무드가 형성되면서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 위험회피 속 코스피 3% 급락...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고평가 논란으로 급락한 가운데 위험회피 장세에 연동하며 코스피가 3% 급락했다.
이에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으면서 1450원에 근접한 모습이다.
최근 급등으로 1450원에 육박하면서 레벨 부담이 작용했지만 오후 들어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440원 후반대의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85%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2% 내린 100.1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한 새벽종가(1440.6원)보다 상승한 144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미국발 위험회피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달러/원도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