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파월이 고용을 물가보다 앞세우는 빌드업을 한 가운데 연준은 올해 9월, 12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파월이 잭슨홀 연설을 통해 고용 지표가 정책 결정의 최우선 기준임을 제시했으며 9월 초 QCEW 벤치마크 수정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월 평균 6.7만명~9.2만명 가량의 신규 고용 하향 조정(24년 4월~25년 3월)이 예상된다. 시장은 25년 4월 이후 데이터에도 비슷한 수준의 하향 조정을 기대할 것"이라며 "이는 25년 2분기부터 신규 고용이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현재 유가와 연준 통제라는 투 트랙의 빌드업을 진행중이락 평가했다.
그는 "EIA 전망에 따르면 국제유가 역기저 효과는 26년 1분기 중 최대 -35%"라며 "정부의 기대가 반영된 숫자지만 우리는 26년 1분기 에너지 가격 역기저 효과가 최대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또 1분기엔 친정부 인사가 연준 의장에 지명될 것"이라며 "종합하면 26년 1분기 에너지 가격 역기저 효과와 연준 비둘기파 성향 강화 모멘텀이 겹칠 것이며 이는 26년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트럼프의 빌드업"이라고 해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일단 한은은 10월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그는 "8월 금통위에서는 한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초점이 수도권을 넘어 서울 선호 지역이었음이 확인됐다.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4년 금리인하 당시 수준에 이제 도착했다"면서 "10월 금통위까지 추가 하락을 전망하며, 이에 10월 금통위에서 이연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9월, 12월 인하...한은은 10월 인하 - NH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