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弱달러 vs 코스피 1.6%↓..1365원 전후 보합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41322090744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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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弱달러 vs 코스피 1.6%↓..1365원 전후 보합세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4일 오후 1365원 전후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거래 시작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부터 각국에 관세율 서한을 발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관세 통보를 앞둔 경계감 속에 국내 주가지수는 급락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상하방 요인이 대치하면서 달러/원은 1365원 전후 수준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6%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19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4% 내린 96.9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했던 새벽종가(1365.5원)보다 소폭 하락한 13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의 관세통보를 앞둔 경계감 속에 코스피가 약세폭을 확대하면서 달러/원은 1365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좁히고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