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랠리 피로감에 숨을 고른 가운데, 아시아 전반도 전일 동반 상승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 내린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9% 각각 약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1.2%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상승한 배럴당 65.1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낮아진 97.5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하락한 7.168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50원 내린 1360.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5% 오른 10만7811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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