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美中 무역협상 기대’..弱달러 속 1350원 후반대로 상승폭 좁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0913170102243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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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美中 무역협상 기대’..弱달러 속 1350원 후반대로 상승폭 좁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9일 오후 135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했다. 또한 신정부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로 코스피는 강세을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미중은 오늘밤 영국 런던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하는데, 희토류 수출 및 반도체 통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6%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17% 내린 99.0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56.5원)보다 상승한 136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과 함께 달러지수 약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은 상승폭을 좁히고 135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