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IB/이자이익 역대 최고 달성
* IB는 충당금 완화와 더불어 PF/M&A 영업 강화에 기인
* ’25년 연간 이익 추정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상향,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커버리지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은 하였으나 이 정도로 우수한 수준을 기록할 줄은 몰랐음. 이에 따라 우리는 동사의 연간 이익을 기존 대비 +22.2%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120,000원으로 20%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호조뿐만 아니라 IMA진출 등 신사업 라이선스 추가 확보에 따른 이익 모멘텀 발생에도 기인
■ 1Q25 지배주주 순이익 4,584억원(QoQ +361% YoY +34.7%) 역대급
1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30% 이상 상회하는 역대급 분기 실적을 달성. 창립 이래 분기 최대 기록임.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는 예상하였으나 IB 수수료수익이 1,275억원으로 사상 최대 달성하였는 데, 특히 PF, M&A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하였음. 영업 강화와 더불어 ‘24년 말까지 발목을 잡았던 충당금 반영이 완화된 것에 기인. 이에 따라 저축은행 및 캐피탈 역시 경상적인 이익수준을 회복
운용수익 역시 호조. 3월말 발행어음 잔고 17.6조원 기록하였는데, 금리하락으로 조달비용 감소하여 200bp 이상 마진 유지되고 있으며 배당금 및 분배금도 증가한 영향. 발행어음 관련으로는 이자이익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2023년 2분기부터 8개분기 연속 이자이익이 증가, 당분기 3,537억원(QoQ +5.7%, YoY +16.7%) 달성하였음. 다만 파트너스와 PE는 보유중인 상장주식 평가손실 발생으로 소폭 순손실 기록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