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트럼프 "상호관세 최저 10% 부과...예외 있을 수도" - 블룸버그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이 타결된 후에도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일 기자들에게 "어느 시점에 예외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무역협상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최소 10%의 기준선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다른 국가들과 즉시 4~5건의 무역협상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모든 국가에 대한 최소 10% 기본관세는 4월 5일부터 발효됐다. 지난 8일 미국은 영국과의 무역 협상을 발표하면서 영국산 자동차에 대한 부과금을 현행 25%에서 최소 10%로 낮추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80% 관세가 옳은 것 같다"며 현재 중국산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율 145%에서 이 수치를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대중 관세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