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미중 협상개시 기대’ 强위안 속 141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21321460617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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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미중 협상개시 기대’ 强위안 속 141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일 오후 141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7.35원 내린 1419.55원에 호가되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무역협상 개시 제안을 평가 중이라는 보도가 아시아 장중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개시 기대감으로 위안화가 강세폭을 넓힌 가운데 달러/원도 하락으로 전환한 이후 1410원 후반대로 낙폭을 계속 넓힌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8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15% 내린 100.0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최근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해 새벽종가(1426.9원)보다 상승한 143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중 무역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도 1410원 후반대까지 낙폭을 넓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