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초반 상승폭 축소...1420원 후반대 강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613322805284fe4844942011920221394.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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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초반 상승폭 축소...1420원 후반대 강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6일 오후 1420원 후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8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25원 오른 1427.45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데 연동하며 달러/원은 초반 상승폭을 좁힌 모습이다.
아시아 거래 시작 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전용 인공지능(AI) 반도체인 H20을 규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이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달러/원은 상승폭을 넓히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 등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40% 내린 99.74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42%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7%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427.2원)보다 높은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달러/원도 초반 상승폭을 좁히고 1420원 후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