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美러트닉 "트럼프, 5일(현지시간) 캐·멕 관세 타협안 발표할 수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타협안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4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관세 협정을 아마도 발표할 것"이라며 "25% 관세가 부과된 두 나라와의 관세 타협안이 이르면 5일 공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효된 관세는 미국 주식시장에 악재로 소화됐다. 투자자들이 관세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우려를 드러낸 가운데 다우지수는 최근 이틀 동안 약 1300포인트 급락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5%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증시 전반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가 4.4% 급락했다. 타겟은 2월 매출 부진 여파로 3% 낮아졌다. 반면 엔비디아와 알파벳은 1.7% 및 2.3% 각각 상승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올해 말에 일부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로선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내 견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