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5 (수)

(상보) 연준 콜린스 "좀더 인내심 발휘해 올해 더 적은 금리인하 선호"

  • 입력 2025-01-10 07:0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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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콜린스 "좀더 인내심 발휘해 올해 더 적은 금리인하 선호"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좀더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올해 더 적은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8일 블룸버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 더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지만 작년 9월에 생각했던 것보다 다소 적을 것" 이라며 "인내심을 가지고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2025년까지의 정책을 고려할 때 매우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연준이 작년 9월 이후 기준금리를 1%p 인하한 이후에도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이지만 중립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했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방 리스크가 증가한 가운데 고르지 않은 진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본 전망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한다는 것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다면 FOMC 위원들은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며, 실제로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콜린스 총재는 "새 행정부에서 어떤 정책 변화가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많다"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고려할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을 보면 이전에는 잠재적인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더 컸지만 이러한 우려는 현재로선 완화됐다"며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좋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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