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1.4% 상승...전월(+1.0%) 대비 상승폭 확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 11월 생산자물가의 전년비 상승세가 이어졌고 상승폭도 다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등이 내렸으나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
지난 9월, 10월 1.0%로 둔화된 후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월대비로는 0.1% 올라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1.4% 상승...전월(+1.0%) 대비 상승폭 확대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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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1%) 및 축산물(-2.8%)이 내려 전월대비 3.6%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1.6%) 및 음식료품(0.3%)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전력(7.5%) 및 증기(0.1%) 등이 올라 전월대비 2.3% 상승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1.0%) 및 운송서비스(-0.1%) 등이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특수분류별로 식료품은 전월대비 1.4% 하락했고,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6.3% 내렸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2.8% 올랐고, IT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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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해 상승폭을 확대했고 석 달 만에 1%를 웃돌았다.
전월대비로는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가 모두 올라 0.6% 상승했다. 두 달 연속 상승했고 상승 폭도 확대됐다.
원재료는 국내출하(-2.6%)가 내렸으나 수입(3.1%)은 올라 전월대비 1.8%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3%) 및 수입(1.9%)이 모두 상승해 전월대비 0.6% 올랐다.
최종재는 소비재(-0.1%)가 내렸으나 자본재(0.6%)는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참고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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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8% 올랐다. 12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고 상승 폭도 크게 확돼됐다.
농림수산품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전월대비로는 0.6%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을 확대했다.
농림수산품은 수출(1.6%)이 올랐으나 국내출하(-3.6%)는 내려 전월대비 3.4% 하락했다.
공산품은 수출(2.2%) 및 국내출하(0.1%)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참고로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