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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11월 신규고용 22만7000명으로 예상 상회

  • 입력 2024-12-09 07: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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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11월 신규고용 22만7000명으로 예상 상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웃돌았다.

6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2만7000명으로 예상치 21만4000명을 상회했다. 지난 10월 기록은 3만6000명으로 소폭 상향 수정됐고, 9월 기록도 3만2000명 높여졌다.

지난 11월 실업률은 예상대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높아진 4.2%로 집계됐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엘렌 젠트너 전략가는 "미국경제는 계속해서 일자리와 소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업률의 추가 상승은 노동시장의 빛을 약화시키고 연준의 12월 금리인하에 일부 힘을 실어주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증가세는 의료(5만4000개), 여가 및 접객업(5만3000개), 정부(3만3000개)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사회 지원 부문은 총 1만9000개 증가했다.

한편 소매 부문은 연휴 시즌을 앞두고도 2만8000개 감소했다. 올해는 추수감사절이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일부 매장에서 채용을 보류했을 수도 있다.

임금의 경우, 시간당 평균 소득은 전월 대비로는 0.4% 증가해 예상치 0.3%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 증가해 예상치 3.9% 증가를 소폭 상회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린제이 로스너 멀티서비스 투자부문 책임자는 "이날 데이터는 추수감사절 뷔페와 같았다"며 "고용지표는 긍정적으로 수정됐지만 실업률은 참여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연말 분위기를 죽이지 않는 가운데 연준은 12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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