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6 (목)

(상보) 미 11월 ISM 제조업 PMI 48.4로 예상 상회

  • 입력 2024-12-03 07:2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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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았다.

2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로 예상치 47.5를 상회했다. 전월 기록은 46.5 수준이었다.

11월 제조업 PMI는 예상을 웃돌긴 했지만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8개월 연속 하회했다.

지난 3월 제조업 PMI는 50.3으로 2022년 10월(50.2) 이후 17개월 만에 50을 웃돌았다. 2022년 11월(49.0) 이후 2024년 2월(47.8)까지 16개월 연속으로 50을 밑도는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문 이후 17개월 만에 경기 확대 국면으로 전환한 바 있다.

다만 제조업 PMI는 지난 4월에 49.2로 위축 국면으로 전환한 이후 5월 48.7, 6월 48.5, 7월 46.8을 기록했다. 이후 8, 9월 47.2를 기록하고 10월과 11월에도 각각 46.5, 48.4를 기록해 8개월 연속 위축 흐름을 보였다.

11월 신규주문지수는 50.4로 전월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생산지수는 46.8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가격지수는 50.3으로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했다. 수주잔량지수는 41.8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고용지수는 48.1로 전월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재고지수는 48.1로 전월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공급자인도지수는 48.7로 전월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ISM 제조업 서베이 위원회의 티모시 R.피오레 의장은 "이제 선거가 끝나고 정책이 더 명확해지고 있으므로 기업들은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더 명확해졌다"며 "공급 측면에서는 11월 들어 리드타임이 개선됐으며 배송, 재고, 가격 및 수입이 모두 향후 수요 증가를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계에서는 공화당의 승리를 분명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우리가 처리해야 할 문제로 간주하고 있다"며 "그 동안 이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학 부문 한 종사자는 "높은 모기지 금리는 접착제 및 실란트의 주요 시장인 신규주택 건설 수요를 계속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송장비 부문 한 관계자는 "비즈니스는 여전히 부진하다"며 "내년 상반기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 하반기에는 수요가 좀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컴퓨터 및 전자제품 부문 한 응답자는 "18개월 동안 저점을 찍었던 주문잔고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오랫동안 억눌렸던 구매가 시작됐다"며 "다만 자격을 갖춘 기술인력에 대한 경쟁이 운영 처리량에 제약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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